한미은행은 12일 공석중인 은행장에 신동혁 전 한일은행장을 정식 선임한다. 또 신임 집행임원에 서방현 신사동지점장과 정경득 영업부장을 새로 임명한다. 조국현 상무 등 4명의 임원은 퇴임한다.한미은행은 12일 주주총회를 열고 申행장등 10명의 임원으로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키로 했다.
한미은행은 徐지점장과 鄭부장을 신임 임원으로 선임하고, 신광철 행장대행 등 기존 임원은 유임시키기로 했다.
유임이 확정된 임원은 申대행과 미셸리언 부행장을 비롯, 박석원 상무, 김영동 이사대우, 이명섭 이사대우, 김옥평 이사대우 등 6명이다.
한편 이번 주총에서 퇴임하는 임원은 임기가 만료되는 曺상무를 비롯, 황정환 상무·서진홍 이사대우·김종운 이사대우 등 4명이다.
상임감사에는 이병규 전 은행감독원 국장이 선임된다. 【김영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