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한항공 승무원채용 잠정 중지

대한항공이 801편 괌추락사고와 관련, 승무원 채용을 잠정적으로 중지했다.대한항공은 승무원 채용에 관한 상시 안내와 원서 교부, 접수를 맡고 있는 서울 등촌동 대한항공 중앙교육연수원의 상시채용데스크를 폐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중앙교육연수원이 사고대책본부로 사용되고 있어 사고 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유족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승무원 채용접수를 하지 않는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대한항공은 그러나 오는 9월초와 11월에 하반기 여승무원 공채 전형을 예정대로 실시해 3백명 가량을 채용할 계획이다.<채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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