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15일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해 온라인 대변인을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통일부의 첫 온라인 대변인은 이승신 정책홍보과장이 맡는다.
온라인 대변인은 트위터와 미투데이, 페이스북, 블로그, 모바일 웹페이지 등 뉴미디어의 운영을 총괄하고 네티즌과 직접 소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통일부의 블로그 방문자는 지금까지 100만명에 달하고 페이스북(www.facebook.com/unikorea) 친구와 트위터(www.twitter.com/uni_kr) 팔로어는 14일 현재 각각 4,335명과 2,282명이라고 통일부는 전했다.
통일부는 또 이달 말 개편하는 홈페이지에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연동 링크를 마련하는 한편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정책 어플리케이션도 개발.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