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택은 지방점포에 첫 여성지점장

주택은행 지방소재 점포에 여성지점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지난 15일 전주시 효자동지점장으로 인사발령을 받은 이경원 지점장.이에 따라 주택은행 여성지점장은 신대옥 양재동지점장, 차만복 논현동지점장, 전영희 야탑지점장, 박성실 철산북지점장 등에 이어 5명으로 늘어났다. 이지점장은 『효자동지점이 전주지역의 신흥주택가에 위치한 점을 감안, 여성특유의 섬세함을 살려 주부고객들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지점장은 전주여고 졸업후 지난 68년 주택은행에 입행, 전북지역 일선지점에서만 29년 근무한 영업통이다.<이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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