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99증시전망/전문가 설문] 환율및 외환위기 재발가능성

◇환율 및 외환위기 재발가능성= 원화환율 전망에 대해 상반기에는 1달러당 1,200~1,300원과 1,100~1,200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응답이 비슷했지만 하반기에는 1,100~1,200원으로 원화강세기조가 강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상반기 평균환율에 대해 1,200~1,300원이 48.8%(22명), 1,100~1,200원이 46.6%(21명)으로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다. 1,400~1,500원과 1,100원이하의 대조적인 전망을 한 전문가도 각각 1명이었다. 하반기의 경우에는 1,100~1,200원이 57.7%(26명)으로 다수를 점해 원화환율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1,200~1,300원은 20%(9명), 1,100원이하는 13.3%(6명) 등으로 나타나 하반기로 갈수록 원화강세를 예상한 전문가들이 늘었다. 올해중에 외환위기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절대다수인 75.5%(34명)이 가능성이 없다고 응답, 국내경제 및 금융시장이 최악의 상태에서 탈피한 것으로 분석했다. 가능성은 있지만 일과성에 그칠 것이라는 전문가도 22.2%(10명)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가능성이 있는 것은 물론 상당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는 대답은 단 1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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