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제13회 경기도 중소기업대상에 ㈜텐코리아와 엔아이티㈜, 씨트론㈜ 등 40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상 업체는 내년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돼 도 브랜드마크 홍보물 사용권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시 보증평가 가점 부여, 수출신용보증 한도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중소기업 대상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지사를 비롯해 심동섭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홍기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등 관계인사 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 지사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 안에 희망이 있다는 강인한 정신으로 극복해내실 것으로 믿는다”며 “최선을 다해 기업인 여러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