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고용정보원 개원

한국고용정보원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CI 선포 및 개원식 행사를 갖고 새롭게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국가고용정보 인프라의 중추기구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말 개정된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한국산업인력공단 소속 중앙고용정보원에서 별도 기구로 분리돼 공식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탄력적인 조직 운영과 전문인력 확보가 가능해져 적극적인 고용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재철 한국고용정보원장은 “독립기관 출범을 계기로 노동시장 변화 및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에 적합하게 맞춤형 고용정보를 생산하고 고용 관련 전산망 통합ㆍ연계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