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1일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인천2차 동시분양은 4개 단지 900가구가 일반분양 될 전망이다.
27일 닥터아파트가 집계한 인천2차 동시분양은 서구 마전지구 풍림 177가구를 비롯해 4개 단지 981가구가 공급되고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900가구가 분양된다. 이는 인천 1차 동시분양 2개 단지 411가구에 비해 배 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분양되는 물량은 모두 20평~30평형대로
▲20평형대 158가구
▲30평형대 742가구다. 풍림산업은 서구 마전지구 43블록 35가구를 비롯해 서구 검단지구 24블록에 177가구 등 2개 단지 212가구를 분양한다. 마전 풍림아이원은 23ㆍ34평형으로 지구 중심에 소하천이 흐르고 단지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인천 신공항 고속철도 경서역이 오는 2007년 완공 예정이다. 검단 풍림 아이원은 32평형 단일 평형으로 검단은 인천국제 공항 배후도시로 주목 받고 있다. 단지와 걸어서 5분 거리에 3곳의 공원이 위치해 쾌적하고 인근에는 대규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있다. 또 경서 토지구획 정리지구에서는 태평주택이 24ㆍ32평형 560가구를 분양한다. 2005년 완공 예정인 신공항 고속철도 경서역이 차량 3분 거리다.
이밖에 두풍종합건설은 남동구 만수동에 황제연립을 재건축, 135가구 중 5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철균기자 fusionc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