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터넷 사용자 중 93%는 온라인 쇼핑을 이용한 경험이 있고 71%는 온라인 쇼핑을 위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1년에 평균 300만원 이상 쓰는 것으로 집계됐다.
비자카드가 한국ㆍ일본ㆍ호주ㆍ홍콩ㆍ인도ㆍ싱가포르 등 6개국 3,054명의 인터넷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한국인 응답자 중 93%, 일본인은 99%가 최근 1년 내에 인터넷 쇼핑을 이용했다고 답했다. 온라인 쇼핑을 위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네티즌 비율은 한국이 71%로 일본(64%)보다 높았다.
한국 네티즌의 1년 동안 평균 사용금액은 3,027달러, 약 305만원으로 일본(3,175달러)보다는 적었지만 6개국 평균인 3,009달러는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