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올 최대 관심 공모주 메가스터디 8∼9일 청약

선박용 부품업체 케이에스피도

올해 최대 공모 관심주로 지목됐던 온라인교육업체 메가스터디와 선박용 부품 생산업체 케이에스피가 8~9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굿모닝신한증권이 공모를 주간하는 메가스터디는 총 135만3,840주에 대해 청약 접수한 뒤 21일 등록할 예정이다. 공모가격은 1만8,500원(액면가 500원)으로 확정됐으며 전체 공모물량 중 기관투자가와 일반청약자에게 각각 44만6,767주(33%), 40만6,152주(30%)가 배정됐다. 굿모닝신한증권과 LG투자증권이 각각 29만7,847주, 4만615주를, 동양종금, 미래에셋, 신흥, 한화, 한투증권은 각각 1만3,538주씩 배정받았다. 공모 후 전체 발행주식수는 606만주로 최대주주인 손주은 외 특수관계인 지분은 41.76%며 유통가능 주식수는 226만6,851주(37.41%)다. 코스닥 등록직후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의 주식평가 이익은 300억원이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올 상반기에 261억원 매출에 81억원의 순익을 거뒀다. 선박용 엔진밸브 등을 생산하는 케이에스피는 동원증권을 주간사로 190만주를 청약받는다. 공모가는 1,500원(액면가 500원)으로 정해졌으며 17일 코스닥에 등록한다. 배정물량은 주간사인 동원증권이 19만주, 한투증권 3만8,000주, LG투자증권 7만6,000주다. 교보, 대우, 한화, 현대증권은 각 1만9,000주씩 배정받았다. 올 상반기에 매출액 68억원, 순익 1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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