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가 토론식 홈스쿨 학습 프로그램인 ‘솔루니포럼’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
대교는 그 동안 수도권에서만 회원을 모집, 운영하던 솔루니포럼을 지방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3년에 출시된 솔루니포럼은 아이들이 토론 교육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자기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는 도와주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담당 선생님인 ‘솔루니포럼 디렉터’가 공부방에서 2~6명의 아이들을 그룹으로 만들어 주2회 1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종류는 영어포럼과 독서ㆍ논술포럼 등 2가지다.
회사 측은 “첫선을 보인지 1년 반만에 수도권에서 5,000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했다”며 “사업영역의 전국 확대를 통해 올해 말까지 1만명의 회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