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톰슨사 인수자격 대우가 가장 적절/페유 불 특사 밝혀

프랑스정부는 톰슨멀티미디어사가 세계적 전자회사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우가 가장 적절한 자격을 갖춘 인수자라는 인식에 변함이 없다는 점을 우리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장 클로드 페유 프랑스대통령 특사가 13일 유종하 외무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우측 제안이 가장 매력적인 것이었다』고 말했다고 외무부의 한 관계자가 14일 전했다. 페유 특사는 『대우가 계속 톰슨멀티미디어 인수에 관심을 갖는다면 프랑스정부도 관심을 갖고 협조할 것』이라면서 대우측에 여전히 인수 참여기회가 보장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임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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