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대표 최현석)는 자사가 주관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 '골프챌린지투어'의 2014년 첫 대회가 내년 2월13일에 미국 라스베이거스 발리하이골프클럽(사진)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세계 톱50 골프리조트'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는 발리하이골프클럽은 골프장 내 10만그루에 달하는 열대식물과 야자수가 이국적인 절경을 이루는 아름다운 곳이다. 아울러 라스베이거스 도심에서 가깝고 최고 수준의 시설도 갖춰 국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골프명소다.
이번 대회는 내년 2월10일 출발하는 하나투어의 '라스베이거스 골프 7일(제28차 골프챌린지 투어 54홀)' 상품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본 대회가 열리는 발리하이 외에도 카스카타ㆍ베어스비스트골프클럽에서 18홀씩 도합 54홀 라운딩을 즐길 수 있으며 초특급호텔인 '시저스팰리스'와 '코스모폴리탄'에서 2박씩 보내는 일정이다. 특히 마지막 날은 자유 일정으로 구성돼 그랜드캐니언과 불의 계곡을 비롯한 라스베이거스 근교 관광을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상품가는 389만원.
대회 참가자 중 신페리어 우승, 메달리스트,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에게는 각각 캐디백ㆍ보스턴백ㆍ골프클럽ㆍ골프버디 등과 트로피가 시상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이번 대회로 골프챌린지투어에 5회ㆍ7회ㆍ10회째 참가하는 이에게는 국내 4인 1조 주중라운드권 등 별도의 선물도 주어진다.
한편 하나투어의 2014년 골프챌린지투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시작으로 사이판,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등 전세계 7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577-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