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스타일 문화 대축제 ‘2013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내달 개최



케이컬쳐(K-Culture)를 선도하고 있는 CJ E&M이 국내 유일의 ‘스타일 문화 축제’를 펼친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2013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TYLE ICON AWARDS, 이하 SIA)>를 개최하는 것.

SIA는 방송, 문화, 예술,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각 분야에서 ‘남다른 존재감’과 ‘독창성’으로 대중의 공감을 일으킨 아이콘을 재조명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스타일 시상식이다. 역발상을 통해 세계의 문화 트렌드를 바꾼 사람들과 행위를 통틀어 ‘스타일 아이콘’으로 정의하고 있는 SIA는 2008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케이컬쳐(K-Culture)를 글로벌에 확산시키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특히 올해 SIA는 단순한 시상식에서 벗어나 영화제, 패션쇼, 사진전, 미디어파사드, 파티 등 ‘스타일 문화 축제’로 확장시켜 진행할 예정이다. ‘트렌드 메카’인 청담동과 ‘콘텐츠의 메카’ 상암동 등에서 펼쳐지는 이번 SIA는 서울을 ‘아이코닉 플레이스(Iconic Place)’로 변모시켜 명실상부 글로벌 축제의 면모를 갖추겠다는 것. 올해로 6회를 맞는 SIA 주최측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컨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역대 최고의 SIA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2013 SIA>의 콘셉트는 ‘Otherness(남다른 존재감)’로, 올 한해 남다른 존재감과 독창성으로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아이콘을 재조명한다.


그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인 ‘당신을 움직인 10인의 아이콘’을 10월24일(목) 시상식을 통해 발표하는 것. 각 부문별 후보 50인은 10월 1일부터SIA 공식홈페이지 (http://sia.interest.me)에서 최초로 공개되며 전세계 어디서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타일리스트, 포토그래퍼, 편집장 등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로 꾸려진 집행위원의 점수 30%, 네티즌 온라인 투표 30%, 대국민 리서치 결과 40%를 합산해 ‘당신을 움직인 10인의 아이콘’을 최종적으로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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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 본행사(시상식)은 24일(목) 저녁7시부터 밤11시까지 화려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온스타일, tvN, Mnet, XTM, 올리브, 스토리온 6개 채널은 물론 글로벌 채널 Channel M과 Mnet America를 통해 총 미국, 호주 등 11개국에 동시 생방송된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엠넷닷컴과 유투브,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에서도 온라인 생중계 되어 해외 어디에서든 함께 즐길 수 있다.

‘스타일 문화 축제’답게 올해 SIA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청담씨네시티에서는 ‘세기의 아이콘’을 주제로 한 영화제인 ‘SIA 스타일 필름 페스티벌(SIA Style Film Festival)’을 개최한다. 국내 최초로 선공개하는 영화들은 물론, 아티스트 라이브 공연과 함께 스타들의 애장품을 살 수 있는 바자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일 집합소인 ‘갤러리아’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시대를 풍미한 세기의 스타일 아이콘’을 오마주한 패션쇼를 선보인다.갤러리아의 상징물인 미디어 파사드(facade)를 통해서도 SIA를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마리오 테스티노’의 국내 첫 사진전의 미디어 후원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해외 유명 가수 방한으로 화끈하게 달굴 애프터 파티 등 서울 곳곳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다.

CJ E&M 방송사업부문 스타일사업국 한성미 담당은 “올해 6회를 맞는 SIA는 국내 유일의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로, 2008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케이컬쳐(K-Culture)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해왔다”며, “특히 올해는 영화제, 패션쇼, 전시회, 콘서트, 파티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의 장’을 마련해, 명실상부 최고의 ‘스타일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시키고자 한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3 SIA>는 역대 최고의 SIA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사진 설명 = <2012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 수상자 장동건, CJ E&M 제공)

/이지윤 기자zhir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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