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단체는 산림청 홈페이지(http://www.forest.go.kr)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해당 지자체 산림부서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이어 각 지자체는 검토를 통해 이달 말까지 산림청에 공모서류를 접수하고, 산림청은 10월 중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해당 지역 2곳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지난 2013년도부터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사업’을 통해 우수한 임산물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품질 관리, 수출기반 구축에 나서고 있다.
안진수 산림청 임업통상팀장은 “우리 임산물의 수출 장려를 위해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영농조합법인 등 임산물 수출 계획이 있는 생산자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