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프로필] 신광철 한미은행 전무.. 영업본부장출신 `영업통'

영업본부장 출신의 영업통. 지난해에는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하면서 경기은행 인수위 위원장을 맡아 작업을 깔끔하게 매듭지어 수석 상무로서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대부분 은행의 경영여건이 좋지 않던 지난해 대손충당금을 135% 수준까지 쌓으면서도 500억원대의 당기순이익을 낼 만큼 흑자기반을 굳건히 다지는데 일등공신의 역할을 했다는 것이 직원들의 의견. 강직한 성격으로 통하지만 외유내강 형이어서 직원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후문. 부인 권효진씨와 1남1녀. 충남 공주(59세) 고려대 경제학과 한국외환은행 국제금융부 한미은행 여의도지점장 자금부장 이사 상무 행장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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