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일부 공정은 가동이 중단됐다. 현대오일뱅크는 16일 0시 36분께 충남 대산 공장 내 DCU(원유정제의 마지막 공정)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 공장 내부와 정제설비 등이 불에 타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손철기자 runir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