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13일 POSCO[005490]가 5년만에 신고가를 경신한데 이어 당분간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19만8천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기현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POSCO 주가 상승은 아시아권 철강재 가격 상승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가 자사주 매입. 고배당(배당성향 25% 유지 계획)등의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덕택이라고 말했다.
또 성장성을 극복하기 위해 인도, 중국 등 원재료를 쉽게 확보할 수 있고 수요가 많은 지역에 진출할 계획을 세운 점이나 내수 단가가 추가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주가 상승의 배경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