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핸디소프트 미법인 설립/CALS시스템용 SW개발 주력키로

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는 지난해 11월 일본에 1억5천만 달러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수출한 데 이어 미국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한 발판으로 최근 새너제이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29일 발표했다.이 회사의 법인명은 「HandySoft Corporation」이고 초기 자본금은 50만 달러며 안영경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을 겸하게 된다. 이 회사는 또 미국 아메리칸인터넷억세스사의 황재혁 사장(47)을 부사장으로 영입하는 한편 조만간 개발인원 10여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까지 미국 현지의 개발인력 중심으로 10여명을 보충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핸디소프트가 일본 판금업체인 아마다그룹에 수출해 호평을 받은 「광속상거래(CALS)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연구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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