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광주비엔날레서 북한 미술 소개

오는 29일부터 93일간 열리는 제4회 광주비엔날레에 북한 미술품 40여점이 전시된다.광주시는 북한측 조선 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를 통해 최근 들여온 '조선화'(한국화) 32점(회화 26점, 6폭 병풍 1점)과 오는 11-16일 새마을운동 시,도지부장의 방북을 계기로 들여올 10여점 등 총 40여점을 중외공원 북한관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평양, 베이징, 인천공항 등을 통해 먼저 들어온 북한작품은 인민예술가 리경남씨의 '압록강'과 공훈예술가 오영성씨의 '풍요한 우리살림' 등 인민화가 6명의 작품17점과 공훈화가 8명의 작품 13점, 일반화가 2명의 작품 2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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