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핫리서치] 게시판 실명제 64% 찬성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게시판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경제신문사와 PC 통신 「넷츠고」가 701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사흘 동안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네티즌 윤리강령」 선포와 관련, 게시판을 실명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 전체의 64.3%인 451명이 자신의 의견에 책임질 수 있도록 실명제로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사생활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익명을 허용해야 한다는 답변은 35.7%인 25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 네티즌 가운데 각각 66.5%와 77.6%가 실명제를 찬성, 10대(56.8%)와 20대(62.2%)에 비해 책임감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력시간 2000/05/18 17:5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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