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권 봄맞이 마케팅] 방카슈랑스 상품

“보험상품도 편리하게 가입하세요” 예전과 달리 보험도 누구의 권유가 아닌 자신의 필요에 따라 가입하는 금융상품이 됐다. 일상 생활 중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이런 소비자들의 보험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가입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기존에는 꼭 설계사나 대리점을 통해야 했지만 최근에는 전화나 인터넷 심지어 홈쇼핑 방송으로도 자신이 가입을 고려했던 보험상품을 만날 수 있다. 상품 종류도 다양해 자동차보험은 물론 건강보험 어린이보험, 심지어 보험료가 월 10~20만원대로 비싼 CI(치명적 질병)보험도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상품은 가입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보험료 역시 기존 상품에 비교적 저렴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계약 전에 주의할 점은 가입이 쉽기 때문에 자칫 이미 보장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있으면서도 충동적으로 이런 상품에 중복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기존에 앓고 있는 질환이 있다면 이를 계약할 때 보험사에 알려야 향후 보험사고가 일어났을 때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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