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방사선육종연구팀 정일윤 박사팀이 개발한 ‘신품종 블랙베리 추출물 이용 간 기능 보호용 약학적 조성물’ 기술을 이전 받은 헤베가 이를 이용해서 간기능 보호 및 숙취 해소 발효 드링크제 ‘아치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치미는 간 기능 보호 성분 함유량이 기존 블랙베리보다 약 2.3배, 오디보다 약 3배, 블루베리보다 1.2배 높을 뿐만 아니라 유효 성분을 알코올 발효와 초산 발효, 저온숙성 과정 등을 통해 손실 없이 최대한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