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문가 추천주] 삼성증권 업계 최대규모의 순이익

삼성증권은 지난 1월말 현재 각 분야별 상위 시장점유율(주식 6.3%, 선물 4.3%, 옵션 4.4%, 수익증권 19.8%)를 유지하는등 안정된 수익기반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규모의 순이익을 실현하고 있는 우량 증권사다.고객의 안정성 선호 추세에 따라 주식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수익증권 판매액이 24조원을 상회하는등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전략의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부실채권이 자기자본의 11% 수준인 330억원에 불과(업계 평균 24%)하고 지급보증 잔액도 자기자본의 0.7%인 22억원("57.2%)에 그치는등 부실화 위험이 거의 없어 건전성 또한 우수하다. 이와함께 종합투자은행으로서의 장기 성장 전략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5월 869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데 이어 오는 12일 배정기준일로 348억원의 추가 증자를 실시할 예정으로 있어 재무구조는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말 현재 영업용순자본비율이 500.8%로 업계평균 409%를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이번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되면 비율은 200%포인트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의 적정 주가수준은 시장점유율, 재무건전성, 미래예상수익등을 감안할 경우 3만5,000원대로 분석된다. 【추천인= 류재철 동양증권 리서치팀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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