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국내기업과 외국기업유치를 위해 지난 11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경남도 투자설명회'에서 모두 32건 4,798억원의 투자 의향서를 체결했다.이중 외국인 투자는 5건 1,522억원, 국내는 27건 3,246억원으로 분야별로는 제조업 25건 3,475억원, 관광개발 및 SOC(사회간접자본) 7건 1,323억원이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국ㆍ내외 투자자와 주한 외국대사관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경남도내 농어촌 폐교에 무공해 기업 및 연수원을 유치, 경제활성화와 농어촌 유휴인력 활용방안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창원=황상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