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미특수강 이달말 주총서 社名변경

현대하이스코, INI스틸이 최근 사명을 변경한데 이어 삼미특수강도 사명변경에 착수, 현대차 그룹 계열 철강사들의 기업이미지통합(CI) 작업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미특수강은 오는 29일 열리는 임시주통에서 대외 이미지 개선을 위한 사명변경방침을 최종확정하고 연내 '새CI 선포식'을 가질 계획으로 알려졌다. 삼미의 한 관계자는 "모기업인 인천제철이 INI스틸로 상호를 변경한 방식에 따라 영문 사명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중"일고 밝혔다. 삼미는 올해 초 현대차 그룹 계열인 INI스틸에 인수되면서 법정관리에서 벗어나 현재 인력감축, 부동산 매각등 구조조정을 본격추진하고 있다. 강동호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