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업사랑협의회는 올부터 지역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애착을 높이기 위해 ‘내고장 기업 견학’(일명 산업투어)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내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도 새로 추진하는 등 지역기업과 시민과의 거리도 좁히기로 했다.
산업투어는 올 한해동안 1,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월 2회(총 25회) 20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또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내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도 펼칠 예정이다. 각 기관 및 단체별로 지역상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대형 할인 마트의 참여를 통해 상품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