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동부그룹주, 김준기 회장 진화 나서자 강세 전환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직접 나서 위기론 진화에 나서자 동부그룹주들이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1분 현재 동부제철은 전 거래일 보다 2.04%, 동부하이텍은 0.17%, 동부건설은 1.10%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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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양그룹에 이어 동부그룹에 대한 위기설이 제기되면서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였지만, 이날 일제히 반등했다.

김 회장은 전날 동부제철 당진공장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 “부채비율이 270%지만 이는 새로운 사어에 투자해 도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우려할 수준이 아니다”라며 “동부제철의 차입금은 금융기관에서 빌린 것이 76%, 회사채가 24%로 기업어음(CP)은 전혀 업기 때문에 차입구조가 매우 정상적”이라고 말했다.


김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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