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의 순매도로 하락세를 보이며 60일 이동평균선이 무너졌다.
코스피선물 12월물은 1.55포인트 떨어진 98.35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672계약ㆍ108계약 순매수했고 기관은 2,907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장 막판 오름폭을 늘리며 0.74포인트의 강한 콘탱고(선물 고평가)로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90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60일선이 무너진 것이 부담스럽지만,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멈췄고 베이시스의 회복세를 감안할 때 추가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