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KCTA, 20일 코리아엔터테인먼트와 MOU체결

일본과 한국의 콘텐츠 유통채널로 DDS적극 활용키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길종섭, KCTA)는 20일 일본 내 한류콘텐츠 배급사인 코리아엔터테인먼트(대표 성칠용)와 디지털 유료방송콘텐츠 유통시스템(DDS)을 온라인 유통창구로 활용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DDS는 일본과 한국의 콘텐츠 유통사업자간 온라인 거래 창구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한편, 코리아엔터테인먼트가 추진 중인 주문자비디오(VOD)서비스와의 연동해 콘텐츠 소비자와의 직접 거래 방식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DDS(Digital content Distribution System)란 마그네틱 테이프나 기타 저장매체 없이 디지털로 대용량 영상 콘텐츠를 거래할 수 있는 B2B(기업간) 온라인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구축했으며(주)인터콘미디어와 (주)세종텔레콤이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사진] 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왼쪽)과 성칠용 코리아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0일 협약식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CTA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