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 국제특허출원 세계 5위로 도약

한국이 프랑스를 제치고 국제특허출원 세계 5위에 올라섰다. 26일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7월 말 현재 국제특허협력조약(PCT)에 의한 한국의 특허출원은 2,554건을 기록해 미국(2만1,742건), 일본(1만3,392건), 독일(7,892건), 영국(2,790건)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002년 세계 9위를 기록한 후 매년 순위를 한계단씩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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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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