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존I&C가 전문 할인점업의 전망이 유망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모처럼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신영증권은 21일 세이브존I&C가 세계적인 쇼핑몰의 특화, 전문화 경향 속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목표주가 6,12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세이브존I&C에 대한 증권사의 매수추천은 2개월 만에 처음으로 이날 주가는 장중한 때 9%가까이 상승하며 거래량도 급증했다.
신영증권은 “홈 디폿, 토이저러스 등 세계적으로 전문적인 대형할인점의 등장이 두드러지는 추세”라며 “국내에서도 소득수준이 향상될수록 세이브존I&C와 같은 전문화된 의류할인매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이브존I&C가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인수합병(M&A)을 통한 확장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장기적으로는 세이브존과 관련 법인들이 하나의 세이브존 법인으로 합쳐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 중ㆍ장기적으로도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