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5월도 조정… 지수 900∼980"

<교보증권>

교보증권은 5월 증시도 중기 조정 국면이 될 것이며 지수는 900∼980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27일 밝혔다. 교보증권 박석현 애널리스트는 현재 세계 증시는 미국이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것이라는 우려와 경기 둔화 전망으로 가격 조정과 기간 조정을 동반하는 조정기에들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계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촉발한 것은 ▲미국 소비 둔화 조짐 ▲제조업 경기 모멘텀 약화 가능성 ▲ 경기 선행지수 동반 부진 등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경기가 갑자기 악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지수 900∼920선에서는 저가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달에는 미국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와 국제 상품가격 동향을 보여주는 호주 달러화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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