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박정아씨 "월드컵 응원 앞장설게요"

'아리랑응원단' 홍보대사에


쥬얼리의 박정아(25)가 독일 월드컵 열기를 고조시키는 데 앞장선다. 대한축구협회 홍보대사인 박정아는 17일 범국민 응원단인 ‘아리랑응원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앞으로 월드컵 응원도구 전달식, 거리 응원전 등 아리랑응원단의 일원으로 활동을 펼친다. ‘렛츠 아리랑(Let's Arirang)’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아리랑응원단 측은 “박정아의 활기차고 건강한 이미지가 홍보대사로 적역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박정아는 “태극전사에게 작은 보탬이 되도록 2002년 한일월드컵 때처럼 거리로 나가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박정아는 오는 6월 발표할 솔로 음반 작업 마무리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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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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