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공정대책실 박익수 실장(43)이 지난 12일 하오 3시40분께 뇌출혈로 쓰러져 강북삼성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중태다.박실장은 최근 통신경쟁의 심화에 따른 공정경쟁 대책수립과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등의 업무를 수행해오다 과로로 쓰러졌다고 한국통신 관계자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