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가 차세대 LTE 대응 GPS 기반의 위치기반 서비스(LBS) 로밍에 대한 특허를 취득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GPS를 기반 위치기반서비스(LBS) 제공을 위한 핵심 기술로 로밍된 지역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기지국 정보를 미리 저장하여 로밍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서비스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이다.
회사측은 이 특허는 GPS 위성신호를 통해 단말의 위치를 측정, 정밀한 측위 정보를 제공하는 국제표준규격의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SLP(SUPL Location Platform)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위치기반서비스(LBS) 시스템의 핵심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인스프리트의 기술총괄 CTO임승민 상무는 “GPS를 탑재한 스마트폰 확산에 따라 LBS를 이용한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위치정보 제공(SLP) 스마트 네트워크 기술의 활용이 확대되는 추세로 최근에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위치기반 서비스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SLP가 제공하는 위치 정보는 로밍 뿐만 아니라, SNS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특허는 차세대 네트워크인 LTE망에서 활용이 가능해 지속적으로 기술 적용이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인스프리트는 기술 경쟁력 강화와 자산화를 위해 N스크린, LTE 등 차세대 기술 대응 특허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