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최전방 접경ㆍ낙후지역의 탈피를 위해 수도권범위 제외를 위한 범 군민 서명운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6일 강화군청에서 연천, 강화, 옹진 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수도권범위 제외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키 위한 것이다.
연천군은 강화, 옹진군과 함께 오는 10월 중에 수도권범위 제외를 위한 건의서와 서명부를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토해양부, 국가경쟁력기획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군민의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