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경남본부 외국인력 신청 앞당겨 받기로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를 위해 4분기 제조업 부문 외국인근로자 활용신청 접수를 앞당겨 오는 8월 1일부터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4분기에 예정되었던 외국인력 도입쿼터 5,000명 중 3,000명을 8월 1일부터 접수 받아 배정하고, 나머지 2,000명에 대한 접수는 10월 1일부터 받기로 했다. 신청대상 국가는 인도네시아, 네팔, 캄보디아, 우주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필리핀, 파키스탄, 미얀마, 동티모르, 중국, 태국, 몽골, 베트남 등 15개국으로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055-212-1176)로 하면 된다.
창원=황상욱기자
김천시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방식 효과 높아
경북 김천시가 음식물쓰레기 수거방식을 거점체계에서 문전수거 방식으로 변경한 결과 시행 4개월 만에 음식쓰레기 배출 감소, 비용 절감 등 효과가 컸다고 24일 발표했다. 김천시는 문전 수거 방식으로 바꾼 뒤 종전보다 음식물쓰레기가 70% 감소했으며, 처리비용 등이 절감되고 거리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김천시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 받아 최근 경상북도에서 예산효율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천=이현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