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겨울내내 `파티의 나라로`

워커힐이 올 겨울동안 30여개의 파티를 집중적으로 열기로 해 화제다. 최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내년 1월까지 100일동안 `파티 엑스포`라는 이름으로3~4일에 한번씩 모두 30여개의 파티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6일밤 호텔 로비를 오스카 시상식장처럼 꾸며`그랜드 오프닝 파티 `를 연 워커힐은 앞으로 로맨스 파티, 와인 파티, 댄스 파티, 뷔페 파티, 감사 파티 등을 잇달아 열 계획이다. 연말에는 유명 가수와 연예인들을 초청, 특별 콘서트와 댄스, 퍼포먼스, 영상쇼가 어우러진 대규모 송년파티도 개최하기로 했다. 어린이와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영화시사회 파티, 책 파티, 영화 만들기 파티, 음악ㆍ미술 파티, 쿠키 만들기 파티, 식사예절 파티, 어린이 겨울 캠프, 크리스마스 파티 등도 준비했다. 또 콘서트와 쇼를 주제로 한 테크노 댄스 파티, 남진 갈라디너 쇼, 왁스 콘서트, 재즈디너쇼, 아이스 매직쇼, 세계적 DJ 칼콕스초청 콘서트 등도 열린다. 호텔측은 파티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한편 면세점 세일 프로모션 행사도 곁들일 예정이다. 호텔 관계자는 “워커힐은 2년전부터 외국 파티 전문가를 영입, 100여개의 크고 작은 파티를 성공적으로 치루면서 이젠 `파티의 메카`로 자리잡았다”며 “올 겨울에도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다양한 테마의 파티를 통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450-6460) <강동호기자 easter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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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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