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앤씨(49120)에 대한 매수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파인디앤씨는 지난 28일 1만7,200원으로 떨어진 이후 줄곧 하락해 7일 현재 1만3,450원까지 급락, 일주일동안 21% 가량 주가가 떨어졌다.
9일 LG투자증권은 파인디앤씨가 지난해 403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도 37% 늘어난 552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 주가로 1만9,000원을 제시했다.
신영증권도 지난해 실적이 호전됐고 올해 전망도 긍정적이며 특별한 악재가 없어, 낙폭이 과대한 만큼 저가 매수 타이밍이라고 지적했다.
메리츠증권도 대주주인 홍성천 대표이사가 지난달 15만주(2.97%)의 주식을 처분한 데 따른 악재가 반영 중이지만, 실적에 비해 낙폭이 커 단기 매력 종목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매수를 권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