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루네오의 아파트 가구부문 누적 수주액은 지난 11월 말 기준 450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전체 수주액인 225억 원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보루네오 관계자는 “건설경기와 가구업체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47년간 다져온 가구사업의 탄탄한 기반과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가구사업부 수주액이 점차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고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내세운 ‘나눔명작’ 시리즈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면 내년에는 그 동안 개발해온 친환경 컨셉의 다양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여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매출 향상을 모두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