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이 새롭게 선보인 스팀청소기 신제품 3종이 출시 4개월여만에 10만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경희생활과학은 지난 6월 출시한 ‘2010년형 한경희스팀청소기’ 3종이 역 10만대 가량 판매되며 3ㆍ4분기 예상 판매 목표치를 150% 가량 초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 한해 한경희생활과학 스팀청소기 전체 판매 목표치의 25%에 해당되는 수치로 회사측은 오는 연말까지 스팀청소기 3종이 추가로 10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0년형 스팀청소기는 신기능을 대거 탑재해 실용성을 높이면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의 인기는 기존의 스팀청소기에 탑재되지 않았던 신기능이 적용, 대폭 강화된 실용성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SS-5000’의 경우 스팀청소기에 ‘브러쉬 먼지 청소기능’을 채택해 먼지청소와 스팀청소를 따로 또 같이 사용이 가능하다. ‘SI-7000’은 핸디형과 스틱형 겸용 듀얼 방식 스팀청소기로 핸디형 청소기만 따로 분리해 간편하게 스팀 청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경희생활과학의 김명진 마케팅팀장은 “전통적인 가전 비수기인 여름에 스팀청소기 신제품이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10만대까지 판매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기존 모델과는 확연히 다른 신기능으로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