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삼성전자[005930] 목표주가를 60만5천원으로 5% 올렸고 베어스턴스가 58만5천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UBS는 18일 삼성전자의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9조7천억원으로 8% 높이면서 목표주가도 올린다고 밝혔다.
UBS는 휴대전화 출하 전망을 2% 늘리고 설비투자 전망도 10조2천700억원으로 14% 올려잡았다고 말했다.
베어스턴스도 올해 주당순이익(EPS) 전망을 5만5천344원에서 5만5천842원으로조금 올리면서 목표주가도 58만원에서 높였다고 말했다.
베어스턴스는 주가가 당장은 탄력을 받지 못하겠지만 하방경직성은 유지하다가2.4분기에 TFT-LCD 가격 반등과 함께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베어스턴스는 D램과 플래시, LCD 등에서 가격 하락 압력이 있겠지만 휴대전화부문에서 충격이 만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