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창원산업단지 그린벨트 해제

창원 국가산업단지 2.3㎢(약 160만평)가 이르면 이달중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풀린다.2일 건설교통부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창원시는 최근 그린벨트 해제안을 확정해 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올려 통과시킨데 이어 도(道)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했다. 이에 따라 건교부는 이르면 이달중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창원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안을 심의, 정식 통과시킬 계획이다. 건교부는 이번 그린벨트 해제대상지역은 산업단지내 상업지역과 공업지역, 주거지역 등 이미 실시계획이 승인된 2.3㎢라고 밝히고 이미 기초조사와 도면작성 등이 마무리된 만큼 해제절차를 밟는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두환기자CHUNGDH@SED.CO.KR 입력시간 2000/04/02 17:12

관련기사



정두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