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GM "중국 자동차판매 올해 2배 늘듯"

세계 최대의 자동차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M)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의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의 2배인 6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존 F. 스미스 GM 회장의 말을 인용, 블룸버그통신이 19일 보도했다.스미스 회장은 이날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각료회의의 경영자 회의에 참석, 중국은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GM은 상하이 공장에 15억달러를 투자하고 신차 개발을 위해 범아시아자동차기술센터(PATAC)에 5,000만달러를 투자하는 등 최근 몇 년동안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노희영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