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동경부품산업전 “성과”/상담실적 1억불 넘어

일본 동경에서 열렸던 「97 한국부품산업전」의 성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국내 부품메이커업체 1백7개사가 참가해 지난 7일 끝난 이 전시회에 1천5백여명의 바이어들이 상담에 참석, 1억1천4백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자·전기, 기계, 자동차, 금속소재 등 부품류 전반에 걸쳐 높은 품질수준을 요구하는 일본기업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호평받았다고 무공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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