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크라이슬러社 실적 악화

크라이슬러社 실적 악화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미국 계열사인 크라이슬러의 실적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자이퉁(FAZ)은 18일 크라이슬러가 4ㆍ4분기에 12억5,000만 달러의 손실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3ㆍ4분기에 기록한 5억1,200만 달러의 손실보다 2배가량 많은 것이다. FAZ는 이처럼 하반기의 실적이 악화됨에 따라 크라이슬러의 올해 영업이익은 4억4,800만 달러에 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슬러는 지난해에 46억 달러의 영업이익을 냈다. /프랑크푸르트=연합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