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24일 취임 후 가진 첫 대국민 연설에서 농촌의 가난한 주민에 대한 ‘뉴딜’정책과 중국 파키스탄과의 관계 개선을 약속했다.
그는 이날 TV로 중계된 연설에서 “고용을 창출하고 빈곤 주택 기아 문제를 해결하는 성장을 추진하겠으며, 농업에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강조했다.
싱 총리는 의회에서 대국민 연설을 할 계획이었으나 야당의 저지로 무산됐다.
/AFP
취임후 첫 대국민 연설… 중국·파키스탄 관계개선 약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