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트, 9초72로 男 육상 100m 세계新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22)가 육상 100m 세계 기록을 다시 썼다. 볼트는 1일 미국 뉴욕 아이칸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리복그랑프리 100m에서 9초72로 결승선을 통과, 지난해 10월 아사파 파월(26ㆍ자메이카)이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9초74)을 0.02초 앞당겼다. 오는 7월4일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국제초청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76을 기록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볼트는 한달이 채 안 돼 세계기록을 새로 쓰면서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후보로 급부상했다. 오사카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에 오른 타이슨 가이(26ㆍ미국)는 9초85를 찍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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