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고객들을 롯데월드로 초청해 놀이시설 무료 이용, 콘서트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제9회 프리 크리스마스(Free Christmas)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 크리스마스 축제는 다음달 13일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롯데카드 회원들은 롯데월드의 모든 놀이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이은미, 임창정, 백지영, 울랄라세션 등이 출연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도 관람할 수 있다.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당일 롯데카드를 사용하고 영수증을 제출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콘서트 출연진과 연예인의 소장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30일까지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에서 이벤트 응모 후 11월 한 달간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8,000명(1인2매)을 초청한다. 또 이달 진행되는 홈페이지 가입이벤트와 블로그ㆍ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추가로 1만1,000명을 초대하기로 했다.